안녕하세요, 셀리언입니다!
오늘은 제가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지 딱 4주가 되는 날이에요.
1달 동안 스위치 액세서리를 사용해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!
> '닌텐도 스위치 액세서리 개봉기! / 투명 케이스, 필름, 냥발이' 바로가기 <
케이스와 필름, 냥발이를 끼운 스위치의 모습입니다.
끼우니까 더 고급져보이네요 :)
조이콘과 본체는 분리가 됩니다.
조이콘 케이스는 밑에 그립하기 쉽도록 튀어나와 있습니다!
그래서 잡을 때 더 편했어요.
본체 케이스입니다! 뒷면 양 옆은 독에 거치할 수 있도록 파여있습니다.
거치대도 꺼낼 수 있고 버튼들도 전부 누를 수 있습니다!
필름 붙이다가 먼지 있는 것 못 보고 필름 안에 먼지 하나 들어갔습니다... ㅠㅠ
필름은 투과율이 높고, 단단합니다!
기스날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.
조이콘 케이스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습니다.
안 그래도 작은 조이콘을 케이스를 씌우면 묵직하게 만들어줘서 편하긴 합니다만...
우선 왼쪽 조이콘은 윗판을 조금만 힘 줘서 밀면 금방 툭 빠져버립니다 ㅠㅠ...
오른쪽 조이콘은 윗판의 상단이 결합이 안돼요.
상단을 결합하면 하단이, 하단을 결합하면 상단이 빠져버려요.
그래도 그나마 양호한 상태로 맞춰주고 플레이하면 불편하진 않아요. 단지 눈에 거슬릴 뿐 (...)
별개로 버튼부는 모두 잘 뚫려있어서 누르기 어렵지 않았어요.
참고로 케이스 부피 때문에 그립에는 안들어가요. 스트랩은 잘 끼워집니다!
다음으로 냥발이입니다.
냥발이는 케이스를 벗긴 상태에서 움직이면 이상이 없는데요.
케이스를 씌우면 얘기가 많-이 달라집니다...
보이시나요? 왼쪽은 케이스가 두꺼워서 아래로 끝까지 내려가지 않는데
오른쪽은 왜 때문인진 모르겠으나 아래로 잘 내려갑니다...
왼쪽은 우측과 하단으로 스틱을 내리려면 힘이 필요한테 오른쪽은 그냥 아주 빙글빙글 잘 돌아가요.
이 점이 불편했지만 적응하니 괜찮았습니다.
독에는 잘 들어갑니다. 힘을 좀 줘야하지만, 케이스 벗기고 끼우려면 너무 넉넉해서 흔들림이 있는데 케이스를 씌우니 위치를 딱 잡아줘서 좋았어요.
본체 케이스(10/10): 본체 케이스는 정말 만족이에요. 잘 끼워지고, 이상 없어요.
조이콘 케이스(7/10): 조이콘 케이스는 많이 실망했어요. 윗판이 결합이 제대로 안됐으니까요. 그래도 밑에 넉넉한 그립이 있어서 잡기는 편하고 묵직했어요.
필름(10/10): 1매에 2,5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투과율도 높고 단단해요. 추천해요!
냥발이 커버(9/10): 케이스랑 같이 쓰기에는 두꺼워요. 재질이 재질인지라 먼지도 많이 붙고요. 그래도 귀여우니 좋아요.
총합(9/10): 이거 다 합쳐서 11,000원에 샀는데요, 다른 색 있는 케이스들이 이것보다 비싸기도 하고, 가성비 면에서는 괜찮은 편입니다. 그래도 불편하실 것 같으면 조이콘 케이스가 아랫판이 전부 덮고 윗판이 버튼만 보호하는 식이 아니라 반반씩 나눠서 보호하는 케이스를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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