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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셀리언입니다!
오늘은 피트니스 복싱을 리뷰해볼게요.
모드는 '데일리', '프리', '강의'가 있습니다.
데일리는 하루에 1번 하는 것이고 프리는 더 하고싶을 때 하는 겁니다.
10분, 20분, 30분, 40분의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
자동으로 설정한 값에 맞는 노래를 맞춰줍니다.
시작 전 트레이너가 팁을 주며, 운동을 시작합니다.
동작에 맞춰 펀치를 날립니다.
우선 이건 게임도 아니고 그냥 운동이에요. 순 100% 운동.
그래서 정말 큰 맘 먹고 계속계속 하실 거 아니면 전 추천 안해드리고 싶어요.
동작이나 배경, 노래는 항상 똑같이 흘러가고
트레이너가 하는 말들도 다 똑같아서 쉽게 질리게 됩니다.
그리고 선물도 주는데, 그냥 트레이너들 복장이에요.
트레이너 코디하고 끝이에요.
제일 중요한 건 동작 인식인데,
잽, 스트레이트, 훅, 어퍼컷, 위빙은 잘 인식하는데
유독 스텝은 인식을 못해요.
인식을 못하면 점수를 못 받고, 쉽게 화나고 쉽게 포기하기 마련이죠.
게다가 그냥 후욱 후욱 하고 말지 링피트처럼 으으어엉이얏(?) 하지가 않아서 운동된다는 느낌은 별로... 없어요.
총평(7/10): 그냥 3만원 더 내서 링피트 사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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