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에게 맞는 애플 워치는 무엇일까? 딱 맞는 모델 추천해요 (SE 2세대, 8, 울트라 비교)

안녕하세요, 셀리언입니다!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~

 

애플 워치를 구매하고 싶은데, 막상 어떤 모델을 구매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막막하시죠?

저도 그랬습니다.. ㅠㅠ

 

2023년 1월 기준 최신 모델은 SE2세대, 8, 울트라가 있죠!

이 세 가지 모델을 전격 비교하여 여러분께 딱 맞는 워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!!

 

그럼 가보실까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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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모델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까?

세 모델의 차이점을 먼저 알기보다는 공통점을 먼저 아는 게 중요하겠죠!

 

그 후 차이점을 생각해보며 여러분께 맞는 워치를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~

 

첫번째로 애플워치 세 가지 모델은 모두 교통사고 감지 및 자동 신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!

 

교통사고가 나면 워치가 충격을 감지하여 사용자의 응답을 기다리고,

응답이 없으면 긴급신고를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입니다~

또 워치답게 모두 심박수 측정, 수면 측정이 가능합니다!

당연하지만 통화와 음악 감상(무선 이어폰으로)까지 가능하니 세가지 모델 모두 워치로서 매우 좋은 모델이죠~

 

세 모델 모두 스트랩 역시 호환됩니다! (40mm-41mm / 44mm-45mm-49mm로 호환됩니다)

 

이제 세 모델의 차이점을 알아보면 될 것 같네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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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ple Watch SE(2세대)  ￦359,000 (40mm GPS) / ￦399,000 (44mm GPS)

워치 SE 2세대의 경우 이른바 '보급형'이라고 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.

다른 워치보다 싸지만 제 기능은 확실히 하죠!

 

<타 모델에 비해 장점인 점>

- 워치 8에 비해 무려 24만원이나 저렴합니다!! 이것만으로 이미 워치 SE 2세대를 살 이유가 충분하죠~

- 워치 8과 똑같은 칩셋으로, 최신 속도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~

- 저렴한 가격에 최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, 워치 입문용으로 제격!!

 

<Watch 8과의 차이점>

- 워치 4부터 이어진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됨 (8에 비해 화면 베젤이 넓어요!)

- 타 모델에 비해 부족한 색상(미드나이트, 스타라이트, 실버 뿐)과 마감(알루미늄 뿐)

- 원가절감으로 인해 유리에서 플라스틱으로 바뀐 뒷면

- 상시표시 기능(AOD)가 없어, 손을 내려놓고 있으면 시계가 보이지 않음

　→ 손목을 들어올리면 시계가 나오지만 아무래도 불편하신 분이 계시겠죠!

- 혈중 산소 포화도, 심전도 체크가 불가능함

- 손목 온도를 감지할 수 없음

- 고속 충전이 불가능함

- 심박수 센서가 8보다 한 세대 낮음 (8은 3세대 / SE 2세대는 2세대)

 

사실 차이점이 모두 디자인, 그리고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

가격적 메리트로 따지면 매우 좋은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!!

 

워치 SE 2세대!! 어떤 분께 추천하나요?!

- 이번이 첫 애플 워치이신 분들께 아주 제격입니다~!

- 워치 고급형(6,7,8등)을 쓰는데 너무 과분한 기능을 쓰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!

- 워치를 갖고 싶지만 60만원씩 주고 8을 사고 싶지 않으신 분들!

 

장담하는데, 20만원 넘게 돈 더 주고 8 사시면 괜히 샀나라는 생각이 살면서 한 번씩은 들기 마련입니다.

제가 옛날에 7을 사고 후회해서 바로 당근으로 넘겼던 기억이 있지요..ㅜㅜ

 

워치 SE 2세대!!! 근데 아직 8이나 울트라 쪽이 고민되신다구요??

그럼 지금 전격비교해볼까요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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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ple Watch 8  ￦599,000 (41mm GPS)  /  ￦639,000 (45mm GPS)

Apple Watch Ultra  ￦1,149,000 (49mm GPS+Cellular)

 

워치 8은 7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되었는데요, 환율 변동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ㅠㅠ

워치 울트라는 익스트림한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입니다!! 44mm-45mm의 스트랩이 호환됩니다~

<Watch 8의 장점>

- SE 2세대나 6보다 시원시원한 화면을 가졌습니다!! 베젤이 아주 좁죠~?

-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손을 내리고 있어도 시계가 표시됩니다~

- 혈중 산소 포화도나 심전도 체크가 가능하여,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셔야 하는 분들께 딱!

- 손목의 온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!!

- 급속 충전이!! 가능합니다~~ SE 2세대의 느린 충전과 확실히 대비되죠!

- 알루미늄 뿐만 아니라 '스테인리스 스틸' 마감까지 가능합니다!

- IP6X 등급의 방진 성능!!

 

여기에 더불어! 울트라의 장점도 봐야겠죠?

<Watch Ultra의 장점> (위에서 말한 8의 장점이 울트라에도 포함됩니다! *마감 제외)

- 밀스펙 인증을 받은 고강도의 티타늄 마감으로 단단합니다~

- 새롭게 추가된 맞춤형 동작 버튼으로 기능이 한껏 수월해집니다!

- 오지에서 다른 사람에게 위치를 알리기 위한 사이렌 기능이 있습니다!

- 최대 100m의 방수 기능(타 모델은 50m가 최대!)

- 수온 감지 센서와 함께 다이빙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~ 수심을 체크할 수 있죠

- 배터리가 최대 36시간을 버팁니다!! (타 모델은 18시간이 최대!)

 

워치 8과 울트라의 장점이 확실하게 보이시나요~~??

 

워치 8은 SE2세대보다 비싸지만 기능이 더욱더 많습니다!

워치 울트라는 힘을 많이 쓰는 스포츠를 즐기는 분을 위한 모델임이 확실하게 드러나죠?

 

워치 8!! 어떤 분께 추천하나요?!

- 건강 관리(산소 포화도나 심전도)를 더욱 자세히, 깊이 하고 싶으신 분들

- 새 워치를 샀다고 뽐내고 싶으신 분들

- 더 넓은 화면으로 워치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

- 시계 확인이 항상 불가피하신 분들

 

워치 울트라!! 어떤 분께 추천하나요?!

- 험한 산길을 자주 여행삼아 다니시는 분들

- 길을 잃거나, 심하면 실종 등의 위험성이 많으신 분들 

- 다이빙을 즐기시는 분들 (수심 체크, 수온 체크가 가능하고 또 산소 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가이딩해주기 때문에 좋아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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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...

이제 워치 고민이 조금은 끝나셨나요??

 

저는 워치 SE 2세대를 샀습니다! 7을 사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..

 

- 넓은 화면 쓰다가 작은 화면 써도 역체감 X

- 산소포화도, 심전도 필요없음.. 심심하면 자기 전에 한 번 함

- AOD(상시표시 디스플레이) 없는 거 불편하지 않음.... 손목 들어올리면 뙇 하고 바로 시간이 나와요

- SE 2세대가 급속 충전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느리다!! 정도는 아님

- 7이 당시 출고가가 539,000원이었는데 SE2세대는 399,000원...... 14만원을 아낀 것 같음

 

이런 이유로 SE 2세대를 샀습니다 :) 

하지만 개인차라는 게 있잖아요?? 제 게시글로 여러분이 고민을 조금이나마 더셨으면 좋겠어요~

 

솔직히 추천은.. SE 2세대를 합니다... ㅎㅎ